대한민국 국방부

7월 16일 훈련소 입소했고 원래 어깨 수술한상태에서 재입대한 훈련병이었습니다.
훈련받을 수 있는 여건도안됬을 뿐더러 계속해서 어깨에 무리가 와 아픈상황에 류현우 소대장님과 11중대 분대장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에대해 관리를 해 주었고 배려로 훈련과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진단을 받게 해 주었고
동기들에게도 직접 제 상황에 대해 전달해주고 피해가 가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깨 수술한 상황과 상태를 보아서 군복무에 무리가간다고 생각하셔서 재판정검사를 권유하시면서
필요한 진단, 대전병원, 지구병원을 시간이 되실때마다 데려가셔서 준비해주셨고 필요한 서류를 전부 직접 도와주시면서
떼주셨고 11중대 소대장님들 중대장님 도움을 받아 대전병원에서 신체등급 재조정 검사를 했고 수술한부위 때문에
4급판정을 받아 배출대기 이후 사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과정에서 매일 저녁늦게까지 통증이있는지 확인해주며 불편한것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시면서 훈련병생활6주와
배출대기 4주동안에 항상 훈련병인 저를 위해서 신경을 써주셨고 덕분에 정말 약도 제때 먹을수 있었고 통증이 어떻게하면
가라앉을까 항상 같이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6주간 제 상황에 같이 힘써주고 훈련소임에도 불구하고 귀찮을 수 도 있는일을 오히려 저를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죄송하리만큼
잘 챙겨 주셨고 이런분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여기에 칭찬하는 것뿐이라 아쉽지만 정말 칭찬하고싶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습니다.
항상 훈련을 하시면서도 서류준비도하시고 훈련병들이 불편한게있으면 즉각 대처해주시며
저와같이 몸이 안좋은 훈련병이 있을경우엔 개인상담도 항상해주시고 직접 병원에 데려가셔 진단내용도 직접들어보시고 상황에
대처해주셨습니다. 대전병원을 오가거나 할때엔 직접 군용버스를 타고 이동해도되지만 소대장님이 시간이되실때 직접 태우고
이동하셨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안좋은 생각마저 들지않게되고 오히려 군대라는 공간의 편견을 깨고 기댈곳이 생기면서
오히려 할 수 있는 부분에대해선 더욱 의욕넘치게 생활했었고 분대장들도 제가 불편하지않게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사회복무요원 판정 받고 사회에 나와 대기중이고 이 모든게 소대장님과 같이 신경써주신 김찬중원사님 덕분인거 같아 여기에
글을 적습니다 정말 칭찬합니다 ! 덕분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