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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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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 국방부와 중앙일보사는 2014년 10월 23일 워싱턴에서 SCM 공동기자회견시 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미국측 인사 1명에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후원사(중앙일보)가 지원하는 미화 3만불의 상금과, 한미동맹상 메달 등이 제공된다.

❍ 국방부는 지난 7월 30일 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 김재창 예비역대장, 現 한미안보연구회 회장)를 개최하여 윌리엄 웨버(William Weber) 미국 육군 예비역 대령을 수상자로 선발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웨버 대령이 6.25 전쟁에서 한국 방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6.25 전쟁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하여 선발하였다.
∙웨버 대령은 6.25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원주지역 전투 중 오른 팔과 다리를 잃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대한민국을 지켜냈으며,
∙전후에는 20여 년 동안 ‘6.25전쟁 참전 용사 기념재단‘ 회장 으로서 ’6.25전쟁 기념비‘ 건립, 6.25전쟁 전사자 4만 명 ’추모의 유리벽‘ 건립 추진 등을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6.25 전쟁을 알리어 한미동맹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물로 유명하다.
∙심사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웨버 대령을 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백선엽 한미동맹상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이하여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고 미래 동맹의 발전을 위해 2013년에 제정하였다.
∙앞으로도 6.25 전쟁 참전용사, 역대 美 주요 안보관계 직위자 등 한미동맹 발전 및 대한민국 방위에 기여한 미국 인사 1명을 매년 선정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상의 명칭은 본 상의 의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군이 가장 존경하는 6.25 전쟁의 영웅이며 한미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동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웨버 대령에게 제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여하는 것은 한‧미 양국 국민들에게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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