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14년 전군 동원관계관 워크숍 개최
- 전군 동원관계관 한자리에 -

□ 국방부는 12월 23일(화) ~ 24일(수) 이틀 동안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국방부 동원기획관 주관으로 2014년 동원업무 발전을 위한 전군 동원관계관 워크숍을 가진다.

□ 이번 워크숍은 국방부와 병무청, 합참 및 육군 예하 수임군부대 동원참모 이상 동원관계관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동원 분야에 대한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분야별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국방개혁과 연계하여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비군훈련대 창설과 예비전력관리 군무원 직종통합에 따른 직급 다양화에 대한 문제를 집중 토의한다.

□ 아울러 국방부는 올해 국회의원,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과 함께 동원·예비군 제도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예비전력 정예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 참고로 2015년도부터 예비군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지금까지는 예비군 부대에서 훈련이 부과된 이후에만 휴일훈련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훈련이 부과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한다.

□ 또한 향방작계훈련은 2차 보충훈련에 한해 휴일훈련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휴일훈련 신청범위를 확대하여 1차 보충훈련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비군 훈련시에는 칼빈소총을 대신하여 M16 소총을 사용하여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