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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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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삼성사회봉사단간 업무협약 체결
군인자녀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민-군 두 팔 걷었다.
국방부·삼성사회봉사단간 업무협약 체결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12월 23일(화) 국방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인자녀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사회봉사단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지원하고 있는 ‘드림클래스 방학캠프’ 입소 대상을 3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드림클래스 방학캠프에 참가하는 군인자녀들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국의 지방 읍·면 거주 자녀들로, 일반인 자녀 1,200여 명과 함께 성균관대, 충남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15년 1월 9일부터 1월 29일까지 3주간 합숙을 하면서 영어·수학 과목의 집중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국방부가 이처럼 군인자녀 교육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서게 된 계기는 가정이 안정되어야 군인이 국가방위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터이다.

◦지난 2011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실시한『군 자녀지원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직업군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자녀교육이라고 응답(71.1%)하였으며, 자녀교육이 군의 사기와 밀접하다는 응답(72.5%)도 높게 나타났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이번 협약체결이 직업군인 자녀들의 열악한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군 가족들의 자녀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삼성 드림클래스 방학캠프를 통해 군인자녀들이 창의력을 겸비한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에 드림클래스 방학캠프에 참가했던 한 군인자녀는 “초등학교를 3번이나 전학하면서 친구 관계와 학업 등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드림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미래의 꿈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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