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 대형화재”재난대응 훈련 실시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6-05-17
- 관련기관 :
-
국방부
- 담당부서 :
- 재난관리지원과
- 담당자 :
-
김대곤
- 조회수 :
- 398
□ 국방부는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17일 “국방시설 대형화재”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ㅇ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국방레스텔(독신자 숙소) 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방시설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기획하였다.
□ 이번 훈련은 토론기반 훈련(CPX)과 실제 행동훈련(FTX)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를 더욱 제고토록 하였다.
ㅇ 오전 토론훈련에서는 오후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에 대한 사전 토의식 훈련을 통해 매뉴얼 기반의 대응체계 및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훈련 시 조치할 사항에 대한 준비 및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ㅇ 오후 실제훈련에는 국방부근무지원단 및 유관기관 인력 10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20여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화재 진압, 인명구조, 응급환자 진료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ㅇ 실제 훈련에서는 사전 협의에 따라 용산경찰서에서 주민 및 도로를 통제하는 동안 국방부근무지원단 소방대와 용산소방서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및 전기‧가스 안전공사에서는 전기‧가스설비 차단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순천향대학병원은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한편, 훈련에 앞서 현수막 설치, 훈련계획 안내 등을 통해 훈련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였다.
□ 국방부는 이번 국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계기로 국방시설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해 민‧관‧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가적 재난발생 시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범정부적 재난 대응 및 극복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