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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주)에스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5월 17일(수) 오후 3시 국유단 본청 회의실에서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국유단은 2007년 국방부 직할기관으로 창설된 후 6·25전쟁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국가적 호국보훈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550여 위의 국군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121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여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발굴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DNA) 검사가 필수적이나 6·25전사자의 생존 형제들은 80세 이상 고령이고 직계 유가족은 많지 않아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 채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국유단과 ㈜에스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해발굴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에스원은 전국에 걸쳐 구축되어 있는 조직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계약처에 ‘대한민국 영웅, 명예 찾기’ 안내 리플렛 배포 ▲SNS, 이메일 등을 통한 국유단 활동 홍보 ▲전국 지사에서 운용하는 출동차량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 75만 명에 이르는 고객 및 국민들에게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전반 및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 이학기 국유단장은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를 위해 군 조직, 병무청, 보건소, 정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에스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유해발굴 사업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한다.

□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유단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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