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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화상회의 개최
□ 한-미-일 3국은 북한의 7월 4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7월 12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 오늘 회의에 우리側은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가, 美側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가, 日側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지난 7월 6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바와 같이,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 3국 대표들은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능력을 증가시켜 나가고, 3국 군간 협조 증진을 포함하여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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