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오늘(10월 11일) 방한 중인 잭 리드(Jack Reed) 美 민주당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이에 대응한 한‧미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원의원(로드아일랜드주, 4선), 군사위(간사, 서열2위), 세출위(국방소위) 소속

□ 송영무 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와 도발적 수사위협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고집하고 도발을 하면 할수록 고립과 어려움만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하였다.

ㅇ 아울러, 북한의 추가적인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설명하고, 한반도 방위를 위한 美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 잭 리드 상원의원은 북한의 계속된 핵‧미사일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미국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하고, 미국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과 늘 함께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확고한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였다.

ㅇ 아울러,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 양국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미동맹 발전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美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