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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장관,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 지역주민과 간담회 실시 결과
□ 국방부는 2월 11일(일)에 포천시 영북면사무소에서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국방차관, 미 8군사령관, 포천시장, 대책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 국방부는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발생해 온 유탄/도비탄사고와 소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한미군과 협의하여 다양한 보완대책들을 강구하여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3일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유탄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추가로 식별되어 보완대책을 논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로드리게스 사격장을 방문하여 사격장 현황을 확인하고, 사격장 표적위치 개선, 새로운 표적설치, 피탄지 복토 등 충분한 보완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1인 시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대책위와 지역주민들은 국방부장관이 직접 찾아와 현황을 청취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사격장의 폐쇄 이전이나 주민이전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였다.

□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이에 대해 “현장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온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백퍼센트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주민들의 안전보장과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주한미군과 정부 유관부처간 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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