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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장관, 미담/선행 장병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2월 23일 12시 육군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 GOOD 군(軍)”행사를 개최하여 올 한 해 동안 국민을 위해 헌신한 미담/선행 국군장병 51명을 초청하여 격려 하였습니다.

◦ 이날 행사는 올해 언론매체를 통해 미담/선행 사실이 알려진 장병 220명 중 51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지난 1월, “국민을 위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국군” 구현에 기여한 장병들을 직접 격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장병 격려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정경두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인의 참모습을 보여준 광양함장과 심해잠수사 등 여러 계층의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전역한 미담/선행장병까지 초청하여 군 복무 중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시 어려운 현장 상황 속에서 사고헬기 수색 및 실종자 탐색, 시신 인양을 지원한 광양함 함장 최진일 중령과 심해잠수사 이충현 상사를 비롯하여,

◦ 교통사고 및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사고자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과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장병, 화염이 솟구치는 화재현장에서 연기를 마셔가며 피해자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장병, 300회 이상의 헌혈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작은 사랑을 몸소 실천한 장병 등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장병 51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특히 정경두 장관은 팔 절단 위기에 놓인 병사를 12시간의 대수술 끝에 끊어진 혈관을 성공적으로 접합한 ‘외상전문가 이국종 교수의 제자’ 이호준 소령에게 국방부장관 표창을 직접 수여하면서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 또한, 지난 달 전역한 육군 예비역 남주형 병장과 해병대 예비역 강윤규 병장에게 군 복무 중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주시민으로서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여기 모인 장병들은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군의 사명을 모범적으로 완수한 훌륭한 군인이자 자랑스러운 영웅”이라고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장병들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은 우리 국민들께는 따뜻한 감동을 주었고, 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한층 높여 주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우리 군은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신뢰 위에서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격려행사를 통해 헌신과 봉사의 귀감이 되는 장병들을 높이 치하하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위민봉사정신을 독려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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